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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0.3월
이름
한신영
등록일
2010-03-31


2010년. 3월 <샘물학교 이야기>




3월이 벌써 지나갑니다.


모두가 느꼈듯이 3월 같지 않는 3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폭설과 추위, 예년보다 더 많은 양의 비.. 봄은 언제 쯤 올까요. 기다려집니다.




학교라는 곳은 주제와 변주가 멋지게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같은 일이 반복되지만 그 일들이 매년 새롭게 변주 되어 올해도 새롭게 학사가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학교 일은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새롭게 시작한 학기는 기대했던 대로 바쁘게 돌아갑니다. 2월엔 새로운 친구들, 동생들을 소개하는 전체모임을 하였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새 친구들이 많아 전체 앞에서 인사를 하며 축복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기본생활 습관 훈련을 올해도 시작했습니다. 인사를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보기에 흐뭇합니다. 기본생활습관과 관련하여 올해의 특별한 변주는 화요일 점심시간에 조용히 밥 먹기 훈련입니다. 식당에 가면 질서를 지키는 것도 무뎌지고 혼란스러워져서 특별한 훈련이 필요해서 식당에서 조용히 밥 먹는 시간을 하루 잡은 것입니다. 매 년 학기 초에는 경청과 순종 성품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3월의 성품 교육은 경청입니다. ~~야, 부르면, 네, 선생님! 네, 엄마! 네 아빠! 대답을 하는 것입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저희 교직원들도 서로에게 이런 대답으로 경청 시작을 하겠다는 신호를 보내기로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바쁘다는 이유로 가끔 까먹을 때도 있습니다.




작년 2학기엔 신종 플루로 인하여 한 번도 바깥으로 체험학습을 나가 보지 못했습니다. 오래간만에 체험학습을 나간 탓인지 아이들이 무척이나 재미있어 했습니다. 유치원은 연극 관람을 했습니다. 그곳에서도 우리 유치원 아이들은 엄청난 칭찬을 받고 왔답니다. 1,2학년은 별난 박물관에서 이상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물건들을 보고 왔고요. 3,4학년은 과천 과학관에서 로봇을 만나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하여 특별히 남자아이들이 많이 흥분했었습니다. 5,6학년은 지하철을 타고 국립박물관까지 갔습니다. 많은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간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색다른 경험이 되기도 했습니다. 체험학습을 가면 다양한 체험도 좋지만 역시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경험은 친구들과 선생님과 바깥에서 마음껏 뛰고 노는 것입니다.



이런 즐거움 외에 3월 중에 아이들을 가장 슬프게 한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면 도서관 휴관 인 것 같습니다. 교회 공간 수리와 이사로 한 달 가까이 도서관이 휴관되었습니다. 아침에 기다리면서 책을 읽지도 못하고 하교 후에도 부모님을 기다리면서 책을 읽을 수 없어 아이들이나 부모님 모두가 불편합니다. 새롭게 단장되는 샘물교회 도서관에서 책을 읽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또한 슬프기도 하고 즐겁기도 한 이야기입니다. 휴직 중인 임윤 선생님을 대신해서 새롭게 오신 1~3학년 김한나 음악 선생님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아이가 생겼습니다. 함께 축하해 줄 일입니다. 그러나 유산 기운이 있어 수업을 갑자기 못하게 되었습니다. 1~3학년은 2주 동안 음악 수업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좋은 음악 선생님을 구하게 되어 다음 주부터 제대로 음악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편안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선생님을 모시게 되어 감사합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학부모와 교사의 만남 주간(P-T day)은 모두 유익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교사의 입장에서도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경험해 본 후 부모님을 만나 학생들의 정확한 정보를 얻게 된 것이 좋았습니다. 부모도 교사도 아이들을 100% 정확하게 평가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각자의 위치에서 아이들을 보는 것은 늘 한계가 있습니다. 그 한계를 인정하면서 서로가 대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P-T day에만 교사를 만난다고 생각하지 않고 부모와 교사들이 서로가 필요할 때마다 함께 대화하고 서로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 주에는 고난 주간이라 여러 가지 행사들을 하고 있습니다. 매 년 고난주간 행사를 하지만 매 년 새롭게 변주되지 않으면 학교 전체가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습니다. 특별히 교직원들과 부모들이 먼저 십자가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이 왜 십자가를 지셨는가, 우리의 죄 된 속성이 얼마나 악한지,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 앞에서 예수님을 쫓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깊은 묵상과 실천이 뒤따라야 합니다. 이런 묵상을 통한 깨달음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면서 고난 주간 행사들을 해 가야 할 것입니다. 고난 주간 깊은 묵상과 그에 따른 삶이 뒤따를 때 부활의 기쁨이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월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새로운 4월을 기대해 봅니다.




4월의 일정 안내>


4/2 고난주간 전체 모임


4/5 반모지기 모임


4/5~4/9 부활주간 행사


4/7 교사 교육


4/13 “오른쪽 두뇌로 그림 그리기” 미술 특강(고학년)


4/15 “오른쪽 두뇌로 그림 그리기” 미술 특강(저학년)


4/16 체험학습


4/21 소방 훈련


4/23 T-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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