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메뉴및 홍보영역

홈&사이트맵

  •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글씨크기조절

  • 글씨크기 크게
  • 글씨크기 원래대로
  • 글씨크기 작게
플래시를 지원하는 브라우저가 필요합니다. 메인메뉴flash
메인플래시 이미지

본문영역

글읽기

제목
사막을 건너는 법
이름
정석원
등록일
2016-04-19

 

사막을 건너는 법
 
인생의 사막을 건너는 것은 고독과 외로움,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 사이에서 춤을 추는 것과 같다-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 중에서-
 
우린 교육의 사막을 건너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 이미 만들어진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사막을 건널 때는 길을 표시한 지도보다 방향을 나타내는 나침반이 필요하다. 나침반을 가지고 건너는 사막은 불안하고 신경이 곤두설 수 밖에 없다. 성공여부도 확신할 수 없다.
 
사막은 혼자 건널 수 없다. 함께 건너야 한다. 때론 의견이 부딪히고 얼굴을 붉힐지라도 조용히 혼자 가는 것보다 티격태격하더라도 같이 가야한다. 나침반을 들고 함께 가는 것이 사막을 걷는 비결이다.
 
올 전반기 학부모 교육 주제를 공동체로 잡았다. 공동체는 예수님께서 핏값으로 만드신 것으로(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골1:20) 우리가 지켜야되는 중요한 가치다.
 
공동체를 머리로 이해한다면 별 의미가 없을 것이다. 강의를 듣는 동안 공동체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으면 좋겠다. 부모님들과 토요일 아침 함께 운동도 하고 싶다. 3층 허브 공간에 아이들이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공간도 같이 만들고 싶다. 각 층마다 아이들이 솜씨가 재잘되는 샘물이야기 공간도 만들고 싶다. 방학 때는 바빠서 학부모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부모님들과 함께 하며 아이들의 꿈을 키워가는 시간도 만들고 싶다. 작지만 함께 해서 더 의미 있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 같이 구슬땀을 흐리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 거치런 사막이라 할지라도 함께 걷는다면 잘 닦여진 고속도로가 부럽지 않을 것이다. 나침반 하나만 들고도 전혀 굴하지 않고 동료와 어깨동무하며 당당하게 걸어가는 샘물교육공동체엔 겨우 내 언 땅을 밀고 올라온 향긋한 봄나물 냄새가 난다.

 

첨부파일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야생화
/ 정석원
2015.06.18
다음글
‘샘물학교 되기’를 향한 2017년
/ 한신영
2017.02.27

퀵메뉴

샘물학교 정책 및 학교홈페이지정보 영역

정책 메뉴 및 하단메뉴

  • HOME
  • 학교소개
  • 입학안내
  • 유치원
  • 초등학교
  • 찾아오시는길